'태계일주4' 기안84의 마지막 여행? 네팔 히말라야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다

MBC 인기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함께 네팔 히말라야의 차마고도를 여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즌4의 여정: 네팔 히말라야와 차마고도

이번 시즌의 배경은 네팔 히말라야의 차마고도입니다. 기안84는 어릴 적 시청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차마고도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었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고산지대에서의 고된 여정을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안84의 마지막 여행 선언

기안84는 이번 시즌이 ‘태계일주’ 시리즈의 마지막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여행이 가장 힘들었고, 유종의 미를 거둔 느낌이다”라며 “박수칠 때 떠나는 게 멋지지 않나 싶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태계일주4’는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특히 기안84가 셰르파의 짐을 메고 구름다리와 거친 산길을 걷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산지대에서 셰르파의 짐을 직접 메고 걷는 기안84의 모습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인간 기안84’의 성장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미사여구 없이, 땀과 숨소리로 전해진 감동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태계일주4'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도전, 우정, 인간애,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삶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

 

기안84가 짊어진 셰르파의 짐처럼, 우리 모두에게도 저마다의 무게가 있죠.  

그 무게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모습이 진짜 감동을 전해주는 이유였습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말이 아쉽지만,  

그래서 더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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