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라루치아(⭐️⭐️⭐️⭐️) & 호노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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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가기위해, 백신 3차 접종을 하였다. 약 1년만에 백신 추가접종을 하는거였는데, 그 당시에는 백신 맞고 잘못되었다는 사례가 많아서 무서웠는데, 오늘 맞을때는 무섭진 않았다.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점심을 먹기위해 집 근처 수원 신동 카페거리 맛집인 '라루치아' -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방문하였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웨이팅이 없을줄 알았는데, 우리 앞으로 13팀 가량 있었다.
테이블링 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원격줄서기가 가능하니 꼭 테이블링을 하고 갈 것을 추천드린다.

웨이팅 시간은 약 40분정도였으며, 주문은 가장 무난한 파스타 세트(36,000)원을 시켰다. 기본 샐러드에 파스타 or 리조또 종류 두가지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음료도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는 라루치아의 인기 메뉴인 크림 감자 뇨끼와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를 시켰다.
오늘의 샐러드로 나온 버섯이 베이스인 샐러드는 버섯이 엄청 맛있어고,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는 바다향이 났는데, 싫어하시는 분은 싫어하실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정말 맛있었던거는 크림 감자 뇨끼 였는데, 양도 푸짐해서 2인이서 정말 배불리 먹기 좋았다.

식사를 한 후, 웨이팅을 하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호노호노' 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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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이 베이커리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영업은 주 3일만 운영한다. (금, 토, 일) / 월, 화, 수, 목 휴무!
에끌레어 맛집으로 소문났으며, 기타 휘낭시에, 소금빵, 에그타르트로도 유명한 맛집이다.
줄을 서서 차례로 주문하면서 포장해가는 방식인데, 내 앞에 분은 약 10만원치를 사가셨다...
우리는 키위 에끌레어 하나, 소금빵 4개, 군고구마 휘낭시에 2개, 일반 휘낭시에 2개 등 여러개를 샀다...!
나오자마자 키위 에끌레어를 나누어먹었는데, 정말 일반 빵이랑 차원이 달랐다.. 밥을 먹고 배부른 상태였지만, 소금빵도 지금껏 살면서 먹은 소금빵 중 1등이였고, 퍽퍽해서 싫었던 휘낭시에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 디저트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