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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읽은 책] 끈기보다 끊기

by wonos 2023. 8. 1.

- 유영만 

- 내용이 머릿속에 울림을 주진 않았지만, 한번쯤 읽어볼만 한 책 . (⭐️⭐️⭐️)

- Yes 24 책 소개 : 성장보다 성숙이 필요한 지금, 낯선 위기를 돌파하는 ‘역전의 힘’을 설파하는 책!


  • 바다가 바다인 이유는 세상의 모든 아픔을 다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진짜 고수는 이기기 위해 자세를 먼저 낮추고 아래로 내려간다.
  • ‘톱니 효과’라는 말이 있다. 소득이 줄어도, 그동안 맛들인 소비는 좀처럼 줄지 않는 현실을 일컫는 말이다.
  • 모든 위기는 다가오기에 앞서 세 번을 묻는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조짐을 뻔히 보면서도 당한다.
  • 명장은 대규모 공격에 앞서 유사시의 퇴로부터 먼저 확보 한다.
  • 성공한 사람들 이면에는 무수한 내리막길과 교훈이 깔려 있었다.
  • 누구에게도 배울 수 없다. 스스로 길을 걸어가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판단착오도 줄이면서 몸으로 익혀야만 알 수 있다.
  • 비행기 역시 하늘로 오를 때보다 땅으로 내려갈 때가 더욱 위험하다. 조종사들은 ‘마의 11분’이라는 말을 쓴다. 항공기가 이륙한 뒤 3분간, 착륙하기 전 8분간이 가장 위험한 시간이라는 것이다.
  • 성공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겹칠 경우에 한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낮추고 기다리다 때가 왔을 때 전력 질주를 한다.
  • 목표는 보여주기 위한 ‘행위’가 아니다. 목표달성은 나의 존재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행복’의 원천이다.
  • 행복은 속도가 아니라 밀도에서 나온다. 밀도는 우리가 매순간 느끼는 삶의 행복감이다. 전속력으로 달려서 목표를 달성하면 행복해야 하지만, 다른 목표가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려가기를 요구 한다. 목표는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마지막 골인 지점이 아니다.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지나가야 할 간이역에 불과하다. 목적지를 향한 질주야말로 행복이 널려 있는 수많은 간이역을 지나치게 만드는 원흉이다.
  •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희망을 발견한다.
  • 최씨는 그 이후로 철학을 바꿨다. 인연을 위해서는, 아무리 밥을 사도 아깝지 않다고. 생색을 낼 필요도 없다고.
  • 악덕 상사들의 공통점.
    • ‘남 잘되는 꼴을 못 본다. 클 가능성이 있는 싹은 일찌감치 잘라버린다. 그래야 자리를 오래 지킬 수 있다.’
  • 우리는 그동안 돼지처럼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오로지 정상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렸고, 지금 이렇게 내리막길에서 버티다가 넘어져 있다. 넘어져서 발라당 뒤집힌 김에 하늘을 조금만 더 보자. 그리고 한동안 잊었던 감정들을 되살려보자.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가.
  • 경쟁을 통해 자신을 극한까지 몰고 가고, 그런 경험이 쌓여 자신감이 생길때에야 선수들이 거듭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 ‘정말로 최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자신을 극한으로 몰고 갈 수 있는 경쟁자와 훈련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 실패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과 다른 점은, 넘어졌을 때 그냥 주저앉는다는 것이다. 몸은 넘어져도 마음은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 성공은 ‘시간에 대한 생각 차이’ 에서 비롯된다.
  •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든,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었다.
  •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자. 고개를 숙이고 발밑만 쳐다보고 내려가야 한다. 자꾸 멀리 보려고 고개를 들다가는 넘어지는 수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최단 거리로 질주해 지금 그 자리에 이르지 않았다. 그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위험에 대비하고 위험을 관리해왔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 면접관들은 정직한 사람에게 끌리는 성향이 있다. 스스로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이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세 가지 불행이 있어요. 첫째는 초년에 출세하는 것이죠. 둘째는 중년에 배우자를 잃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노년에 빈곤하게 사는 겁니다.”
  • ‘하루에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거야’
    • 나는 오늘을 활기차게 시작했는가.
    • 나는 오늘 가장 행복하게 살았는가.
    • 나는 오늘 하루일과를 마감하면서 무엇을 배웠는가.
  • 끊어내는 연습
    • 버티지 말자
      • 올라가는 것만 알았던 우리는 지금 최악의 위험에 처했다. 신속하게 판단하고 백기를 들자. 기꺼이 끊어내야 다시 오를 수 있다. 지금은 살아남아야 한다.
  • 자연스러운 들숨과 날숨을 가진것만으로도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불평과 원망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이라고.
  • 타고난 팔자 타령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목숨 걸고 전력투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