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도서 (⭐️⭐️⭐️⭐️⭐️)
- 추천 도서 (⭐️⭐️⭐️⭐️)
- 정광우 저
- 투자에 대해서 몰랐던 개념들을 이해시켜 준 책 (⭐️⭐️⭐️)
- Yes 24 책 소개 : 팬데믹 전후, 주식 시장의 기록과 명확한 근거로 투자의 역사는 되풀이됨을 보여주는 책이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강세장, 하락장이 이어지는 과정을 과거의 기록과 비교해 정리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부의 기회를 맞이하기 위한 저자의 혜안을 책으로 만나보자. - 경제경영 MD 김상근
- 수급 이야기가 나오면 필자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는 너무 많은 노이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수급을 체크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말이지요.
- 대표적인 노이즈 예 : 차액결제(CFD)가 있는데 이는 전문투자자 혹은 고액 자산가를 위한 상품이다. 절세가 가능하고 레버리지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FD는 대부분의 경우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가 CFD로 사고파는 경우, 다수는 수급 주체가 외국인으로 기록된다.
- 스와프북을 활용하는 펀드의 경우 보통 단기에 강하게 시세를 만들고자 한다. 왜냐하면 스와프북을 이용하는 데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더 오랜 기간 보유할수록 비용은 더 많이 나가게 된다. 따라서 외국계 증권사가 5% 대량보유신고를 내면 일단 주의하고 보는 것이 좋다.
- 스와프북 : 장부(book)를 바꾼다(swap).
- A 운용사가 B증권사의 스와프북을 활용해 어떤 종목을 5% 사는 경우.
- 스와프북 : 장부(book)를 바꾼다(swap).
- 따상이란?
- 가령 공모가가 1만원이었다고 하면, 2만 원에 거래를 시작해 여기서 추가로 30%가 오른 2만 6000원에 첫날 거래를 마감하게 되면 이를 따상이라고 한다.
- 한국 증시가 먼저 매를 맞는 이유?
- 바로 수출 비중이 높아서 대외 경기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
- 우리나라 대외무역 의존도 70 ~ 80%
- 그러므로, 경기가 나빠질 것 같으면 가장 먼저 하락하게 된다.
- 테이퍼링 이란?
- 사전적 의미로 점점 가늘어지는 것을 뜻함.
- 즉, 지난달에 100원을 샀는데, 이번 달에 90원, 다음 달에는 80원만 사는 식으로 여전히 매입은 하고 있지만 그 규모를 줄여나가는 것을 말함. (유동성 공급을 조금씩 줄여나감)
- 연준의 양대 책무인 인플레이션과 고용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함
- 기축 통화국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통화를 많이 수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수출 방법은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그렇게 했습니다. 미국은 경상적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그 금액은 천문학적입니다. 이처럼 무역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는 말의 뜻은 교역 상대국의 경우 무역 흑자를 기록하였고, 이를 통해 미국 달러를 가지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미국 달러를 다수 보유하게 된 교역 상대국들은 쌓여가는 달러를 운용하려는 유인이 생기고, 이는 다시 미국 국채 매수로 돌아오게 됩니다.
-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 나가는 사이클인 경우 79% 확률로 경기 침체가 왔다.
- 장단기 금리 차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 88% 확률로 경기 침체가 왔다. 이 책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국채 2년물과 미국채 10년물의 차이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를 역전한 상황이 몇 개월 지속 된 경우가 1950년 이후 8번 있었는데, 그 중 7번이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 물가가 계속해서 높게 나올 경우, 물가를 잡기 위해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진행한다.
-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라고 하면 경제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우를 말한다.
- 실업률이 상승하면, 어김없이 침체로 판명 났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해고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이는 실적이 부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장기 금리’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였다.
- 실제로 과거에 연준이 금리 인상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세 번의 사례를 살펴보면, 긴축의 막바지 단계에서 기준 금리는 추가적으로 몇 번 더 올라가지만 장기 금리(미국채 10년 기준)는 그전에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이는 실제 경제 활동을 상상해 보면 이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가계나 기업이 기준 금리가 영향을 크게 미치는 단기 금리는 기준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극단적으로 변동 및 단기 금리에 연동되어 있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오히려 고정 및 장기 금리 연동의 비중이 더 큽니다. 따라서 장기 금리의 하락은 그 자체로 금융시장 환경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주가가 하락할 때에는 이전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분석을 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런 다음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면서 덜 싼 종목은 팔고, 더 싼 종목을 사서 최대한 포트폴리오를 건전하게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 엔화의 경우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그랬기에 당시처럼 미국이 금리를 올려가는데 일본은 제로 금리로 묶어두게 되면 엔화가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엔화 약세를 견디지 못하고 일본은행이 환시장 개입에 나서게 됩니다. 외환시장 개입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환보유고에 쌓아둔 미국채를 팔면 미국 달러가 생깁니다. 이제 이 달러를 팔아서 엔화로 바꿉니다. 그러면 달러 매도, 엔 매수가 나타났기에 환시장에서 잠시지만 엔화 강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 여기서 포인트는 미국채 매도에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려 나가면 나갈수록 엔화는 약세로 갈 텐데 이를 막기 위해서 미국채를 팔게 되면 그 자체로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미국 시중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만약 물가 안정만이 연준의 목표라면 금리를 폭력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준이 물가 안정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고용 안전입니다. 그리고 이 고용 안정은 경기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앞서 침체 시기에는 반드시 실업률 증가와 동반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기에 고용이 핵심적인 요소인 것입니다.
-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과거를 되풀이할 운명에 처한다. -조지 산타야나
- 인플레이션의 안정은 유가의 안정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 유명 경제학자인 케인스가 약 100년 전에 쓴 에세이 ‘우리 손자 세대의 경제적 가능성’을 보면 소득 수준 등의 향후 성장 속도를 가정해 볼 때 2030년에는 인류가 주당 15시간만 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유럽 국가들의 경우 이미 평균 근로 시간이 주당 30시간 초중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로 인해 여가 시간은 증가하고, 그 시간을 차지할 가장 좋은 아이템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 코리안 디스카운트?
- 한국 증시가 선진 지수에 편입될 경우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향 효과가 30%가량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선진 지수 편입의 최대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환시장 추가 개방입니다. 다른 조건 사실상 다 갖추었으나, 자유로운 외환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약점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돈을 넣었다 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IMF 외환위기를 겪었던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의 추가 개방이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입니다. 다만 우리도 이제 대외 자산이 많이 증가한 상황이고,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시 외화 헤지 비율 증대 등 환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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