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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추천 서적 [2024 읽은 책]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by wonos 2024. 11. 9.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 강용수 
- 명언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와닿는 말이 없으며 제목과 상이하다고도 느껴진 서적  (⭐️⭐️⭐️)
- Yes 24 책 소개 : 철학 교양서 최장기 1위, ‘쇼펜하우어 신드롬’의 주역
45만 독자가 선택한 강용수 작가의 철학 수업 완전판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연주하는 삶을 위한 행진곡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는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주요 사상을 빌려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갈 의지와 용기를 탐색한다. 후회, 관계, 인생, 자기다움 총 4가지 주제를 경유하여, 살아감에 있어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각각 응답한다. 2023년 한국 사회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가이자 니체를 집중 연구했던 철학 박사 강용수가 저술을 맡았다. 속된 욕망, 고통 자체인 인생에서 참된 나를 마주하여 삶을 긍정하게 하는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철학이 이 책에서 인생수업으로 재탄생됐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3965268>

 

 

 

 


  • 고독을 잘 즐기는 것이 곧 행복에 이르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는 ‘아는 것’과 ‘행복’은 일치하므로 늘 지혜의 덕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니체는 이런 태도를 ‘오만’이라고 지적한다.

 

  • 가장 좋은 결혼 상대자는 오래도록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다.

 

  • 삶의 본질은 고통이다.

 

  • 인생은 행복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견디는 것이다.

 

  • 소위 징크스라고도 불리는 운에 대한 지나친 불안은 생각이 아닌 용기로 극복할 수 있다.

 

  •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미래에 펼쳐질 운명을 알아내는 게 아니라 바로 지금 눈 앞의 일을 결정하는 것뿐이다.

 

  •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결핍과 만족 사이를 오가기 때문에 영원하거나 지속되는 행복의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못난 척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다. 잘난 사람보다 못난 사람이 더 인기가 많다. 똑똑하더라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 남의 허영심을 충족시키는 좋은 처세술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분 좋은 우월감’을 주는 사람을 찾기 마련이다. 우월감은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만들어지는 감정이다. 외모와 키 등의 겉모습도 고려하지만 정신적 능력도 비교한다. 키가 크고 잘생겼다고 해서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며, 외모와 지성 모두를 남들과 비교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한다.

 

  • 사람들은 자기만 똑똑한 척, 아는 척하는 ‘정신적 우월감’을 가진 사람을 싫어한다. 그런 지적인 자만심은 자신을 고립시킨다.

 

  • 금언에 이런 말이 있다. “침묵의 나무에는 평화의 열매가 맺힌다”

 

  • 젊은 날에 지나친 좌절이나 분노를 느끼는 것은 좋지 않다.

 

  • 40대는 인생의 가을이다. 모든 것이 정지해 있는 것처럼 신비스러운 시기다. 높은 산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드넒은 평야를 닮았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맑은 하늘과 낮에도 밤에도 항상 같은 온유함을 보이는 수확의 시기이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쾌활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기다.

 

  • “성격(에토스)이란 단어는 그 명칭을 에토스(풍습)에서 얻었다”고 말한다. 성격이 좀처럼 변하지 않는 이유는 풍습의 특성과 일치한다. 바깥의 세계에는 시시각각 바뀌지만 우리의 주관은 바뀌지 않는다”

 

  • 마음의 근심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다른 고통이 들어선다.

 

  • 소극적이라는 쇼펜하우어의 모든 주장은 오류라는 것이다. 같은 상황에서 늘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사람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판단은 고정관념이다.

 

  • “생명의 본질은 운동에 있다.” 생명은 끊임없는 운동을 통해 존립한다.

 

  •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근육은 많이 쓸수록 강해지지만 신경은 많이 쓸수록 약해진다”는 사실이다.

 

  • 충분히 숙면을 취하라. 근육을 너무 많이 쓰거나 정신적 긴장을 많이 하면 뇌에 손상이 간다.

 

  • 스스로 생각해서 얻은 지혜가 독서로 얻은 지혜보다 낫다.

 

  • 참된 행복은 과감한 모험에 있다. 파도와 불안을 벗 삼아 항해하라. 자신만을 확신하라. 난파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위험이 없는 행복, 영원한 행복은 없으나 나는 내 삶을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므로 나의 판단과 내가 잡고 있는 키(운전대)를 믿어야 한다. 운명에 맞서는 지혜란 그렇게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